옹진군, 주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강화 위한 ‘자월 국민체육문화센터’ 운영
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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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 국민체육문화센터 개관식. 옹진군 포토

인천 옹진군은 21일 ‘자월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을 완료해 자월도 주민의 여가생활 개선 및 주민 건강과 화합의 공간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준공식 행사는 지난 17일 자월 국민체육문화센터 광장에서 진행되었고 센터는 총사업비 64억(국비 30억원, 시비 1억, 군비 33억원)원을 투입, 지하 1층에는 기계실, 지상 1층에는 실내 다목적 체육관, 어린이 놀이터, GX룸, 지상 2층에는 공공도서관 등 다목적 공간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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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 국민체육문화센터. 옹진군 포토

자월 국민체육문화센터의 건립으로 자월의 인구 고령화와 생활체육에 대한 상호관계를 통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해졌고, 주민건강 증진과 운동을 통한 질병 예방 및 정신 건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또 각종 스포츠, 문화행사, 동호회 모임 등 주민 간 유대감 강화와 소통 및 화합을 통한 공동체 의식도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인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단순히 체육시설의 확충을 넘어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지역 공동체 강화와 도시와 농촌 간의 지역 격차 해소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자월면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주민 화합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종국 기자  
  •  입력 2025.01.2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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